[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한찬우기자] 

양주1동 주민센터 에서는 지난 29일 전 직원들이 1년여 동안 모은 인문.교양.중고도서를 101 공병대대 장병들에게 기증했다.

  이는 새봄 대청소청결운동, 겨울철 눈치우기 작업 등 일선행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보여준 관내 장병들에게 군부대 여가시간을 활용해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사진제공// 양주시청

도서종류는 인문사회과학 종류 150여권, 문학소설류 50여권 등 다양한 분야의 총 200여권 서적이다.

양주1동은 전 직원이 매월 1인 1책 읽기운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깊고 넓은 인문지식을 함양해 나날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하고 매월 새로운 시책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유용한 시책을 접목하고 있다.

김형식 양주1동장은"앞으로도 독서 및 도서기증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의 양식도 넓혀가는 일석이조의 효과와 함께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첨단 정보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미래지향적 공직자의 모습을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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