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한찬우기자] 

양주 시 무한돌봄 행복센터(김나영 센터장)는 지난 26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해「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이란 주제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양주시 무한돌봄 행복센터 직원과 함께 따뜻한 세상 만들기 봉사단원 15명 참여했으며 누수로 인한 벽에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주거내부에 대한 전기점검과 함께 전등에 대해 LED전등으로 교체를 진행했으며, 태풍으로 인해 위층 벽돌이 떨어져 깨진 지붕수리까지 지원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도움을 받은 광적면 이OO님은“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막막함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도배, 장판, 전등 등을 지원해서 정말 고맙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김나영 센터장은“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들이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청 및 문의는 양주 시 무한돌봄 행복센터 박세연사회복지사(031-844-1129)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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