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한국, 일본 동시에 미니앨범 '디 데이' 발표

출처 - 뉴시스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28)이 일본에서 발표할 예정이었던 미니앨범 '디 데이'(D-DAy)를 국내에서도 내놓을 예정이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대성은 다음 달 12일부터 예정되어 있는 일본 첫 솔로 돔 투어 기념으로 현지에서 미니앨범 '디 데이'를 공개할 계획이다. 투어에 앞서 대성은 이 앨범을 오는 28일 한국과 일본에서 두 곳 동시에 내놓을 계획이다.

'디 데이'는 대성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고, 하타 모토히로. 미즈노 요시키. 아야카 등 일본 대표 뮤지션 등이 참여하여 총 7곡을 선보인다.

앞서 대성은 2013년 2월 일본에서 솔로로 데뷔하여 한국 그룹 출신 솔로 아티스트 1집 앨범 사상 최고 기록인 오리콘 앨범 주간 순위 2위를 기록했었다.

한편 대성은 다음 달 15~16일 세이부 프린스 돔을 시작으로, 22~23일 쿄세라 돔까지 2개 돔에서 솔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2개 도시에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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