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 강소농지원단 현장중심형 교육 및 컨설팅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전대상 시민기자 ] 지난 725일 해남군 황산면 연호리 박수열 농가를 중심으로 한 12명의 강소농가들이 콜라비 기술교육과 협동조합 조직을 위한 교육을 전남농업기술원 강소농지원단 병해충 차광홍 민간전문가, 농촌개발교 전대상 지도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병해충 차광홍 민간전문가는 전남농업직 공무원 30년 정년 퇴임 후 농촌진흥청 강소농 민간전문가로 채용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해남과 1988~ 1989년에 해남군 옥천면 위치한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에서 근무하였으며, 국내에서 병해충 분야에 전문가이다.

농촌개발교육 전대상 전문가는 해남군 문내면 선두어촌계장 전성춘씨 장남으로 해양수산부 호남씨그랜트센터, 한국해양관광학회, 한국수산회,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에서 농업, 수산, 문화관광 연구직을 거쳐서 현재 전남농업기술원 강소농지원단에서 강소농 농가 대상으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6차 산업화 전문가로 활동한다.

지난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및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동영마을 작은 공동체 축제 사업비 200만원, 우수영강강술래보존회 무형문화재 관광자원화 사업비 1,000만원 공모사업 선정도 전대상군의 도움을 받았으며, 우수영남자들소리 복원사업에도 참여하였다.

귀농 2년차 박수열 농가는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콜라비 외 각 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토대로 유통단계 및 비용절감을 통해 고품질 상품 소비자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농촌교육농장,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농촌체험 등 순차적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대상 민간전문가는 협동조합 설립부터 지역형 농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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