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지역사회문화탐방 프로그램비 지원

성금 전달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진경하기자] ㈜아로마라이프 & ㈜메르시라이프는 3월 20일(월) 오후 2시 지역 내 시각장애인 지역사회문화탐방지원을 위해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성금 3,200,000원을 전달했다.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 완전한 사회참여, 평등의 이념실현을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되어 광주지역 시각장애인 8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아로마라이프, ㈜메르시라이프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금으로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되어 시각장애인의 지역사회문화탐방비용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광은 대표이사는 ‘시각장애인들이 여행의 기회를 통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고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직원들과 함께 시각장애인 나들이에 동참하고 싶다’ 뜻도 전하였다.

㈜아로마라이프는 2015년부터 총2차례에 걸쳐 6,400,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고, 올해는 자회사 ㈜메르시라이프와 함께 성금을 전달하여 총 9,600,000원을 후원해주었다.

시각장애인연합회·복지관(회장 김갑주)은 ‘시각장애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여행 기회가 부족한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문화탐방을 통해 색다른 바람, 향기, 촉감을 느낄 수 있고 삶의 여유와 쉼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해준 성금 뜻 깊게 사용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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