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는 경기도 화성시 위치한 AP시스템(회장 정기로) 기업견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업현장 견학은 한중기업협력의 하나로 한중교류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AP시스템 1994년 창사 이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에서 강자가 되기 위한 혼신의 노력을 해왔다.
AP시스템은 반도체 LCD 장비제조분야를 근간으로 관련 산업 제조분야에 힘을 쏟고 있다. LCD반도체 장비, LCD장비, LED장비 등 주요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봤으며 중국의 BOE회사에 반도체 장비를 수출하고 있다.
정기로 회장은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회원들이 회사방문을 환영과 함께 AP시스템에 대한 회사소개를 했다. 또 한편으로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분야로 과감한 도전의 역사, AP시스템으로 앞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새로운 도전을 계속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경숙 회장은 "AP시스템 현장견학을 통해 반도체 장비 제작 공정 등 남다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깨끗한 공장과 직원들의 친절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