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조윤희, '월계수 양복점' 커플 "진짜로 사귑니다"

출처 - 뉴시스

배우 이동건(37)과 조윤희(35)가 교제 중임을 밝혔다.

28일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제 막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종영했던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으로 나왔던 이동건, 조윤희 두 사람은 각각 '이동진'과 '나연실'을 맡아 어려움을 극복 후 결혼에 골인하는 커플을 연기하였다.

출처 - 뉴시스

한편 지난 2일 이동건과 티아라 지연이 12월 경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1998년 가수로 데뷔한 이동건은 배우로 전향하여 드라마 '광끼'(1999), '파리의 연인'(2004) '슈퍼대디 열'(2015) 등에 출연하였다.

2002년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한 조윤희는 드라마 '열혈장사꾼'(2009), '내게 거짓말을 해봐'(2011), '넝쿨째 굴러온 당신'(2012)에서 활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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