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초인가족', 5.8%, 30분짜리 드라마 먹힐까

SBS의 새 드라마 '초인가족'(극본 진영, 연출 최문석)이 5.8% 시청률로 시작했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전날 방영된 '초인가족' 첫 회 전국 평균 시청률 5.8%를 기록하였다. 가장 높았던 서울은 8.2%, 수도권 시청률은 6.6%였다. 이어서 방영된 2회는 1회보다 저조했다. 전국 평균 시청률은 4.8%, 서울 6.6%, 수도권 5.4%를 기록했다.

'초인가족'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초인'이라는 주제 아래,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이야기를 웃음, 감성, 풍자를 통하여 그리고 있다. 일주일에 한번 매주 월요일에만 방송되며 미니드라마 형식을 띠고 있다. 한 회 분량은 30분 정도이며, 총 40부작이다.

'초인가족'엔 박혁권, 박선영, 김지민, 엄효섭, 박희본, 김기리, 호야, 곽인준, 김혜옥, 김희정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