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최행영기자] 정읍 초산동에 위치한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2016학년도 제21회 학위수여식'이 지난 17일 본교 2호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학위수여식에는 황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졸업생 가족, 김생기 시장, 유진섭 시의장 등 내빈들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617명의 전문학사가 배출됐으며, 이사장상(최우수상)은 장민희 학생이, 총장상(우수상,공로상,기술상,문화상,봉사상)은 안진용, 최정환, 윤용환, 강미옥, 최미선, 김전경, 이숙경, 안현진, 김가영, 민성빈, 박숙희, 최대환, 송정연, 전미숙, 김희윤, 김미옥, 이기남, 김영인, 이영순, 박현진, 정옥균, 트렁히우 외 28명이 수상했다.

또한 국회의원상에 강동원, 김정순,, 정읍시장상 최상화, 최근석, 외부기관장상 김보람, 송진석, 한승희, 박미례, 이정식, 조명희, 유승우, 이현아, 김정자, 강경숙, 이정남 외 13명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황인창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적극적인 의지와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기계발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힘쓰고,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국가산업전문 인력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1995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1만3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우수대학 선정, 간호학과 4년제 승격,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 평가 최우수 A등급, 사회봉사센터 농촌재능나눔행사 대통령상 수상 등으로 대학의 위상과 지역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17일 전북과학대학교 본관 앞에서 학위수여식을 마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높이 던지며 즐거워 하고 있다.

최형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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