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아 푸르자’ 환경 지킴이 봉사활동 “눈에 뛰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나환주기자] 광주 신천지 자원 봉사단( 국장 : 백선미 )은 지난 12일 ‘자연아 푸르자’라는 표어를 걸고 무등산 환경지킴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무등산 환경정화 봉사에 나선 광주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봉사에 앞서 무등산 관리 사무소 앞에서 봉사 의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매달 무등산을 찾아 환경 지킴이 활동을 벌여온 신천지 자원 봉사단 30여명은 무등산 입구 주차장에서 증심사 입구 등산로 및 주변 거리 청소를 실시한 것.

봉사단을 지켜본 행인 김은수(50세, 산수동)씨는 “봉사단의 활동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수고 하신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에 나선 전상록(68세, 매곡동)씨는 “행인들이 ‘감사하다’며 격려의 말을 전할 때 봉사의 보람을 많이 느끼고 산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광주교회 자원 봉사단은 매달 수십여 회의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들을 돕는 ‘백세만세’ 봉사와 어려운 독거노인을 돕는 ‘핑크 보자기’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쓰레기를 주워온 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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