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시장 재개장에 대한 논의 급물살! 2월 중 재개장에 대한 논의 현실화 -

▲ 대구광역시 서문시장 4지구 화재 전 야시장 내 모습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이준호기자] = 작년 11월에 발생한 서문시장 4지구 화재로 인해서 잠정 무기한 휴장에 들어간 서문시장 야시장이 2월 중에 재개장할 전망이다.

지난 1월 24일 베네시움 총회에서 4지구 피해상인들에 대한 대체상가로 베네시움 쇼핑몰이 확정되면서 관계자와 피해상인들이 야시장 재개장에 대해 마음의 문을 열고, 피해상인들에 대한 지원책이 하나둘씩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서문시장 야시장은 작년 6월에 개장하여 단숨에 전국 최대 규모, 최대 인파가 몰리는 야간 관광지로 부상하였고 개장 열흘만에 1백만 명이 다녀가기도 해서 화재를 모은 곳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방문 1순위(포털사이트 검색 통계)로 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증명된 명소가 되었다.

▲ 대구광역시 서문시장 4지구 화재 전 야시장 내 모습

하지만 4지구 화재사고로 인해 뜻하지 않게 2개월이 넘도록 잠정 휴장이 됨에 따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함과 동시에 지역 관광산업에도 큰 여파가 미친게 사실이었다.

대구시 정기영 민생경제과장은 “4지구 화재로 인해 잠정 휴장 중인 야시장 상인들에 대한 고민과 시민들, 관광객들의 니즈도 충분히 알고 있다. 빠른 시간내에 재개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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