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오는 3월 10일까지 자율적 안전관리 의식 확산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5대 분야를 집중 단속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을 위해  예방교육훈련팀장을 포함한 8명의 특별기동반을 구성하고 위험물 관리, 대형공사장, 소방시설업체 등을 불시 방문하여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집중단속 5대 분야는 소방활동 방해사범, 소방시설 관리소홀, 위험물 안전관리 소홀, 부실 소방공사, 불량 소방용품 판매 및 사용 행위이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소방안전을 저해하는 행위를 줄여 나가겠다" 며 "위반사례가 발생되는 경우 사법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신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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