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두헌기자] 금호평생교육관이 새해를 맞아 1월20일 남구 월산동 마을청소년 카페 ‘친구네집’을 방문해 지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엔 금호평생교육관 심행선 관장과 지역교육네트워크 화월주 신승원 대표 등 ‘친구네 집’ 담당자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평소 ‘친구네집’에서 식사와 휴식을 즐긴다는 점을 고려해 금호평생교육관 측이 쌀과 라면 지원을 결정하며 마련됐다.

‘친구네집’은 광주 남구 월산동 내 거의 유일한 문화교육공간으로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분위기를 쇄신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로의 환원’이라는 측면에서 그 존재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방과 후 청소년 공간, 요리가 가능한 카페, 청소년의 직접운영’이라는 점에서 방과 후 배움터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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