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방법과 비결은?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강진교기자] 

실업자 역대 첫 100만 명에 청년실업률 9.8%라는 암울한 시대를 사는 청년들은 경쟁력을 갖추고자 어학연수를 선택하지만 비싼 어학연수비용 때문에 고민이 깊다. 특히 영어캠프, 어학연수 등 학생들의 출국이 집중되는 1월에는 비행기 값도 비쌀 뿐 아니라 본인에게 맞는 장소를 찾기 위해 상담을 받는 것조차 힘든 시기다.

어학연수비용이 수 백만 원에서 많게는 3천만 원이 넘다 보니 어학연수비용이 소비자로서는 여간 부담스러운 비용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만 몇 가지 준비만 제대로 한다면 약 30%~75% 정도의 어학연수비용 절감은 가능하다. 어학연수 훈련 전문 업체 빠짝연수를 통해 어학연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첫째. 영어 공부는 바로 쓸 수 있는 말 위주로 준비한다.

영어를 배우러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은 기간과 비용이 한정되어 있어 바로 쓸 수 있는 말을 먼저 공부해야 비용절감에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어학연수 학생이 흔히 만나게 되는 상황, 자주 묻고 답하는 내용 등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쓸 수 있으면서 빈도가 높은 말들 위주로 공부하면 대부분 학생이 적응하느라 보내는 1~3개월의 시간을 없앨 수 있어 불필요한 시간의 낭비를 줄이고 어학연수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둘째. 현지의 문화와 매너를 익힌다.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영어만 잘하면 될 거로 생각하고, 영어 공부에 시간을 많이 쓰지만 정작 현지인들과 이질감 없이 어울릴 방법은 연구하지 않는다. 그들의 문화와 예의를 공부하지 않으면 현지인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어학원 친구들과만 어울리며 겉도는 어학연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업계 내부 통계에 따르면 어학연수 1년을 한 학생들이 원어민과 대화하는 시간은 1년 평균 3시간이라고 한다. 3시간은 안부 인사, 길 묻기, 상점 대화 등이 해당한다. 왜 영어를 쓰는 나라까지 가서 현지인들과 1년 동안 3시간밖에 영어를 못썼는지 생각해볼 일이다.

셋째. 외국인이 나를 만나 줄 이유를 만든다.

외국에서 이상하게도 원어민 한 명 만나기가 어렵다는 사람들이 많다. 대개 이런 경우 영어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고 더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지만 우리가 그들을 만날 수 없는 이유는 자국에서 바쁘게 잘살고 있는 사람들이 외국 사람인 우리를 만나줄 이유가 없다는 데 있다. 원어민들이 우리를 만날 이유만 있다면 같은 반 친구들과 어울리거나 도서관에서 공부하며 시간을 보낼 이유 없이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원어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그들의 문화와 영어를 습득하여 빠르게 어학연수를 마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어학연수를 제대로 준비하는 것은 어학연수비용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본인의 목표에 맞춰 제대로만 준비하면 약 30%~75%정도 어학연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자주 쓰는 말 위주의 영어, 현지의 문화와 예의, 외국인이 나를 찾아야 하는 이유를 준비해 현지에 도착해서 원어민들과 대부분 시간을 보내면 가능한 방법이다.

 

빠짝연수 이주희 대표는 “어학연수 전 제대로 준비해서 어학연수비용으로 3600만 원을 생각했던 학생이 800만 원으로 어학연수를 마친 사례 등 어학연수비용 절감을 실현한 학생들이 많이 있다” “ 빠짝연수 프로그램은 외국인들이 먼저 찾아오게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각자의 장점, 상황에 맞춰 외국인들에게 이득을 제시하여 영어 실력이 향상될 수밖에 없게 만들고, 외국인들과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취업 시 을의 처지가 아니라 갑의 처지에서 인터뷰를 볼 수 있게 만드는 훈련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