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윤경석기자] 주민과 소통하고 행동하는 봉사자   -   노원구의회 주연숙의원

2017년 4월경 상계3.4동에 위치한 당고개 오거리 분수대‘녹지로 개선사업’에 구정질문을 통한 시비 7000만원 예산 확보-

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내 구석구석을 살피며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구심점이 되어주는 기관, 바로 각 구의 의회이다. 눈과 귀를 열어 열린 마음으로 구민들과 대화하며 구민의 행복을 위해 열정을 바치는 기초의원들이 있어 우리 고장의 살기 좋은 내일을 꿈꾸게 한다. 구정을 꼼꼼히 파악하고 연구하고 노력하는 많은 의원들 가운데 섬세한 여성리더십을 발휘하며 섬김과 봉사의 자세로 특별히 소외된 약자들의 권익을 대변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노원구의회 주연숙 의원이 주목을 받는다.

노원구의회 주연숙 의원은 노원구 7대 의원으로 입성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높은 신망을 얻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주 의원은 구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노원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주거지역의 필요성과 도시발전을 준비해 왔다. 지역일꾼으로서 봉사와 섬김에 익숙한 그녀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에도 겸손한 자세로 임했다. 특별히 고령화시대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들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직접 이들을 방문해 도움이 될 만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주민의 대변자이자 행동하는 봉사자로 활동해왔다.

이러한 행보는 소외된 이들이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생활에 활력을 얻기 바라는 그녀의 마음을 엿보게 한다. 주 의원은 2015년 9월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224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일관성과 형평성에 맞는 노점상 관리정책 추진을 구하는 등 약자의 입장에 있는 주민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공정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파수꾼의 역할을 해왔다.

초등학교 앞에 교통위험 환경 개선과 쓰레기 투기로 주민의 불편을 주었던 거리를 녹지환경으로 바꾸어 깨끗하고 걷기 좋은 거리로 변화시켰다.

“노원은 자연친화적인 지역으로 환경을 개선하면 관광지역으로 변화가 가능합니다. 자연환경을 살리는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주 의원은 “먼 길을 가려면 함께 가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도시의 발전은 단편적이거나 전시행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자연친화도시 노원을 위한 정책과 지원이 노원구의 재정자립에도 도움이 되며 살기 좋은 노원으로 만들어 가는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2015년 7월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을 맡았던 주 의원은 예산 사용에 대한 심사에서도 소비성·전시성 예산에 대한 심층적 논의와 더불어 65%의 사회복지 예산, 15%의 지역 기타비용으로 실질적으로 20%밖에 되지 않는 구 활용예산을 좀 더 효율적으로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 될 수 있도록 이끈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노원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주도하면서 잦은 고장으로 사용할 수 없었던 당고개 오거리 분수대를 녹지화 하는‘녹지로 개선사업’에 시비 예산 7천만 원을 약속받아 2017년 5월 사업시행을 통해 녹색도시로서의 노원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의정연구를 게을리 하면 집행부에 대한 이해의 결여로 주민의 숙원사업은 계속해서 미뤄질 수밖에 없습니다.”주 의원은 집행부의 애로와 주민의 의견을 조화롭게 아우르면서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활동에 대한 성과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석면안전관리 조례안,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조례안,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에 관한 조례안, 사회약자인 미혼모 지원 조례 등 구민의 건강과 안전 더 나아가 사회약자에게도 직결되는 여러 조례안들을 다른 의원들과 함께 발의 한 바 있고 민원이 끊이질 않았던 상계5동 쓰레기 문제에 대해서도 클린데이를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신속히 처리하고 구민들의 위생과 건강을 수호 한 바 있다. 이처럼 구민의 의견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주연숙 의원. 그녀는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노원구의 내일을 밝힐 수 있는 의원으로서 시사매거진의 인물에 선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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