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드 스트레스 1000만 원 빚 수준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강진교기자] 

우리나라 며느리들이 받는 스트레스 정도가 천만 원이 넘는 빚을 졌을 때와 비슷하다는 흥미로운 조사가 나왔다. 충남대학교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팀이 대전에 사는 기혼남녀 56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한 결과, 여성의 명절 스트레스 점수는 324점으로 천만 원 이상의 빚이 있거나 부부싸움 횟수가 증가한 상황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으며, 남성의 경우는 이보다 낮은 25.9점으로 직장에서 상사와 불화를 겪는 정도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통계가 나왔다.

특히 민족 대명절 설이 다가오고 있는데 우리의 고유 명절만 되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주부들을 쉽게 볼 수가 있다. 사람들은 평소에 잘 만나지도 않다가 일 년에 두어 번 방문하여 명절 연휴 때 하룻저녁 자고 오면서 뭐가그리 힘드냐고 하겠지만, 며느리들은 걱정이 산더미 같다. 남편과 똑같이 직장생활 하고 살아가는데 명절이 되면 양손 가득 시부모님 드릴 선물에 용돈까지 챙겨서 내려간다. 언제나 남편은 시댁에만 가면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고 먼 길 오느라고생했다는 시어머니의 배려에 힘입어 편하게 쉬는데 며느리는 도착하자마자 음식준비부터 끝마무리까지 해야 하고 쉴 틈 없이 일하는 환경에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다는 며느리들이 많다.

하지만 스트레스에 원인이 과도한 노동 때문만은 아니다. 노동보다는 은근히 시달리는 말에 의한 스트레스가 더 심하다 어머니의 과도한 아들사랑으로 며느리를 힘들게 한다거나 동서갈등도 만만치 않은 스트레스로 시달리기 때문이다.

과연 명절스트레스증후군을 극복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며느리들은 고민하고 또 고민해본다 명절만되면 가족들과 신경전을 벌이며 스트레스에 시달리지않고 시월드 리더십 아카데미 정다원원장이 그 해결을 손쉽게 해주고 있어 각광이다.

시월드는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이 시자가 들어간 사람  시댁을 말하는 신조어이다. 21세기 며느리는 달라져야하며 이제는 더 이상 억울하다며 남편이나 친정에 하소연하는 하는 것이 아니라 시댁에서 당당한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정다원원장은 시월드에서 스트레스 받는 며느리들을 돕는 곳으로 유명하다.

시월드 리더십 아카데미 정다원원장은 “며느리 리더십으로 현명하게 대처하고 사랑받은 며느리로 거듭나려면 명절 연휴기간때 시누이에게 먼저 봉투에 5만 원 정도 넣어서 준비하고 다가오면 슬쩍 쥐어주면서 조카들을 데리고 근처 키즈 카페에서 놀고 오라고 말하면 동서를 배려하게 되면서 조카들과 함께 자기 자녀들도 데리고 가게 된 다” “내 아이들과 조카 그리고 동서도 키즈카페에서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시어머니도 그 모습을 보면서 사랑받는 며느리가 된다. 행복의 시작은 내 마음에서 올 수 있어야 하며 누가 뭐라해도 나에게 듣기 싫은 소리를 하더라도 내가 아무렇지 않으면 괜찮은 것이다. 모든 마음의 시작은  내마음이고 내 감정인데 우리는 타인의 말과 행동에 너무나 많은 반응을 하고 있어 힘들어 한다 이번 설명절 슬기롭게 대처하여 지혜로운 며느리 진정한 가정을 지키는 리더십을 지향하고 앞으로도 시월드의 스트레스를 이겨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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