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조선대학교 특별토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8일 오전 일찍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며 "광주와 호남은 민주주의의 원산"이라고 말하고, 5·18 민주묘지에 도착해 헌화와 분향을 한 뒤 신묘역을 둘러봤다.

반기문 조선대학교 특강 중

오전 9시 50분경 조선대학교를 방문하여 해오름 대강당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과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반 전 사무총장은 특별강연에서 “전 세계에서 강연을 가장 많이 한사람이 누구냐고 질문을 던지며 ‘반기문이라는’ 답변에 맞다고 하면서 강연을 많이 했지만 대학생을 위해서 토크 형태의 강연을 하게 되어 기쁘다” 고 했다.

조선대학교 강동완총장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기념사진

반총장은 민주주의 성전인 광주에서 강연을 하게 되어 기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되어 보겠다고 강연을 진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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