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두헌기자]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조재훈)은 겨울방학을 알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학생 및 유아를 대상으로 겨울학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겨울학기 프로그램은 자기계발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주제로 1월 2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체스&보드게임 등 14개 프로그램에 유아, 초·중학생 250여명이 동장군의 추위를 떨칠 정도로 배움의 열기에 푹 빠져 있다.

학생들의 취미와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나도 마술사 ▲토탈공예 ▲해금  ▲손뜨개 ▲점핑클레이 ▲쿠키&요리스쿨 ▲예쁜글씨POP ▲실감나는 UCC제작 등의 프로그램과 사고력 및 창의력 신장에 도움을 주는 ▲책 놀이 ▲한 눈으로 보는 세계문화유산 ▲테마가 있는 북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건강 단련을 위해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을, 자신감과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광양평생교육관 관계자는 “학교에서 쉽게 접해보지 못한 흥미롭고 유익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소질·적성 계발에 기여하고 학교 교육의 보완적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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