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오는 2월4일 부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가두캠페인 전개, 언론 기고, SNS 등을 통한 전방위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해 소방서는 오는 26일 역사와 대형마트 등지에서 '설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가두 캠페인 및 홍보 이벤트를 전개한다.

또한 SNS를 활용한 지역 내 유명인사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인증 릴레이 운동, 지역 케이블 TV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을 유관기관과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서은석 소방서장은 “오는 2월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의무설치를 완료해야 한다.”며 “설 연휴 비싼 선물보다는 생명과 직결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주택화재를 예방해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소방서는 지난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 취약계층 1,524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양주소방서의 적극적인 홍보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전국민이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할 때인 것이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한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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