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6년 지역산업 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최종평가에서 ‘멀티형 실버 주얼리 인프라 구축과 상품화 사업’이 최고등급인 S등급(매우우수)를 ‘바이오헬스 및 로컬푸드를 활용 일자리창출사업’는 A등급(우수)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사업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사업별 계획과 집행실적, 목표 대비 성과 등을 실태 조사하고 중간면담, 성과발표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고등급을 받은 ‘멀티형 실버 주얼리 인프라 구축과 상품화 사업’은 중구와 도심재생문화재단이 컨소시움을 구성해 △주얼리 제작 3D프린터 전문 인력양성 △주얼리 특구 내 업체에 맞춤형 인력지원 △첨단장비, 최신정보 제공하는 주얼리 인프라플랫홈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등급의 ‘바이오헬스 및 로컬푸드 일자리사업’은 중구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컨소시움을 구성, 약령시 한방골목과 연계해 약재를 이용한 ‘한방약선요리 양성교육’ 등으로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한 사업으로 심사위원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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