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는 울쩍해진 마음까지 기분좋게 달래주는 역할을 한다. 다양한 설날 선물이 등장하고 있지만 ‘나와 상대방’의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드는 선물은 향수가 최고로 꼽힌다.

보통 향수를 선물하고 싶지만 가격적인 부담에 부딪힌다. 명품 향수는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듣보잡’ 제품을 선물로 하기엔 주는 사람 스스로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3가지 향 종류를 출시한  '루아시 패션향수'

루아시가 ‘선물’을 콘셉트로 디자인된 프리미엄 섬유향수인 패션향수를 만원에 판매하는 ‘만원의 향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품 향을 재현한 루아시 패션향수는 ‘나에게 주는 선물’이란 디자인 패키지로 개발됐다.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야 하며, 비록 스스로를 위해 사는 제품도 택배를 받았을 때 기분이 좋아야 한다는 것.

휴대용인 루아시 패션향수는 음식을 먹은 후, 화장실 다녀 온 후, 미팅 전 등 수시로 입고 있는 옷에 분사하도록 휴대용기(7ml)와 리필이 용이한 리필용기(150ml)가 세트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가는 25,000원이며 1월 30일까지 할인가 10,000원에 판매된다.

관계자는 “즐거워야 할 설 명절이 명절증후군에 시달리거나, ‘결혼 언제 할거냐’, ‘취직은 언제 할래’, ‘어느 대학을 갈래’ 등 각종 스트레스성 질문에 시달리는 날로 인식되는 경우도 많다”면서 “루아시 패션향수가 명절 스트레스는 날리고 행복한 기분으로 전환하는 효과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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