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임강사, '놀이가 밥이다' 방학전 전통놀이 즐기는 동신여중 1년

동신여자중학교 전통놀이 체험을 위해 설명을 듣고 있는 학생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 광주동신여자중학교(교장 김춘곤)에서는 지난 12월 28일 우리조상들의 지혜와 얼이 담겨있는 전통놀이체험을 1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김영임강사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전통놀이 행사에는 자유학기제 학부모봉사단이 함께 참석하여 학생들과 ‘놀이가 밥이다’라는 주제로 두시간을 쉬지 않고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뜻 깊은 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날아서 들어가라' '성공한다' 투호놀이를 즐기는 학생들

전통놀이 체험부스는 ‘누가 누가 많이 던지나’ 투호던지기, ‘우리반이 최고다’ 협동제기, ‘나도 키가 커졌네’ 릴레이게임으로 즐기는 대통말놀이(죽마놀이), 옛날 보부상들이 즐겨 놀았던 죽방울놀이, 두발로 뛰어가서 맞추는 비석치기와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오자미던지기등 협동과 배려심을 키워주는 즐거운 전통놀이체험을 했다.

'우리반이 단합은 최고다' 협동심과 배려심을 중심한 파라슈트를 이용한 제기차기

1학년 이미숙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놀이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네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과 담임 김태현선생님과 함께 딱지치기

전통놀이 김영임 강사는 “전통놀이가 자유학기제 직업탐색과 어린이들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전통 민속놀이의 전파라는 일거양득의 기대효과를 청소년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고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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