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서은석)는 지난12월 26일 대회의실에서 본서와 119 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사회 복무요원 21명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근무 의욕을 고취하는 동시에 복무 중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서은석 소방서장이 직접 사회복무요원의 개인별 건강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등 후생복지 증진방안도 검토해 향후 복무관리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송인호 경기북부 병무지청장 등 3명이 소방서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차후 사회복무요원 복무정책 반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서은석 서장은 “사회복무요원은 구급출동 시 환자구호업무 보조 및 행정업무 보조를 하는 등 부족한 소방인력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의무복무 기간은 사회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것이기에 조직생활의 경험 축적과 각종 지식함양으로 미래를 위한 자기개발의 값진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로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는 진작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양주소방서 서은석 서장의 꼼꼼한 성격이 직원 한사람 한사람의 관심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119대원 들에게 힘찬 응원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한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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