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표시판 하나 작동한다면-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이은이기자]

지하철은 시민의 발이다.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한다.

오랜만에 4호선 지하철을 금정에서 혜화역까지 이용하였다.

승객들의 이야기 및 지하철의 소음으로 안내방송이 전혀 들리지 않았다.

안내표지등도 켜 있지 않았다. 하차시마다 승하차 승객들이 뒤엉키고 아우성이다.

하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의 이구동성-안내방송을 크게 하든지, 고장으로 방치된 안내 표시등을 고치던지 등등-을 들었다.

지하철 종사원들의 관심은 승객들의 편리한 이용 및 안전과 직결된다.

승무원이나 정비원들도 격무에 힘들 것이다.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지하철 종사원들게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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