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천연재료로 만들어 쑥의 본질과 쑥 꽃 진액 쑥 가루를 사용하여 항균성과 보습력이 뛰어나며 각질제거와 피부가 약하거나 트러블이 많고 탈모가 심한 경우에 유용하다고 한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황창규기자]

유기농 쑥쑥이 농장 박상일 대표

해남군 삼산면 ‘유기농 쑥쑥이 농장’ 의 농장주인 박상일 대표와 인터뷰를 하였다.

박 대표는 수 년간 유기농 쑥을 생산 판매 하다가 6차 산업으로 시선을 바꾸어 쑥의 효능을 활용한 유기농으로 만든 ‘쑥 꽃 수제비누’를 만들었다고 한다.

쑥은 봄에 채취를 하여 판매하고 난 후에 가을에 꽃이 핀다는 것을 관찰하고 연구한 끝에 꽃에서 나오는 쑥 꽃의 진액으로 비누 만들기를 착안하여 시작하였다.

비누의 제조 방법에는 고온제조와 저온법의 2가지가 있는데 고온제조법은 단기간에 대량생산이 가능하지만 저온으로 생산하는 것은 6주 이상을 숙성시킨 후 제조를 하기 때문에 쑥의 본연의 성분을 유지 할 수 있고 고급 세안용 이라고 했다. 생산기간이 길어 원가가 높아 3개들이 1세트에 21,000원 이라고 했다.

쑥 꽃 수제비누는 천연특성에 맞도록 베이스 오일을 비타민E와 호오바유를 사용함으로 쑥의 본질과 쑥 꽃 진액 쑥 가루를 사용하여 항균성과 보습력이 뛰어나며 각질제거와 피부가 약하거나 트러블이 많고 탈모가 심한 경우에도 유용하다고 했다.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보습력이 우수하고 세안 후 로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좋다고 말 했다.

박대표는 ‘지방분권시대 지역살리기’ ‘땅끝에서 봉화를 올리다’의 저자이기도 하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위원과 지역혁신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유기농 쑥쑥이농장’ 대표와 농촌지방자치단체 전략 컨설던트, 농촌 살리기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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