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안현준 시민기자 ]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주최하는 캠프 YEMC를 혹시 아는가? 대한민국에서 정말 많다면 많을정도의 캠프들의 홍수속에서 청소년들이 기회가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안현준 시민기자 ]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주최하는 캠프 YEMC를 혹시 아는가? 대한민국에서 정말 많다면 많을정도의 캠프들의 홍수속에서 청소년들이 기회가혹 주최하는 캠프 YEMC에 대해서 대표 박정현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한번 알아보자


기자 : 안녕하세요? 한국시민기자협회 안현준 시민기자입니다. YEMC 대표자 분의 자기소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박정현 :안녕하세요, 저는 YEMC의 대표를 맡고 있는 박정현 이라고 합니다.

기자 : YEMC 이름이 독특합니다. YEMC의 이름속에 숨겨진 뜻을 알수있을까요?

박정현 : YEMC는 Youth Economy&Management Camp 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의 경제 경영 캠프를 뜻합니다. 이름 속에 숨겨진 뜻은 많지 않지만,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접 주최하는 캠프라는 본질을 담고 있는 이름입니다.

기자 : 그렇군요 YEMC를 설립하게 된 특별한 동기나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박정현 : 현재 대부분의 대학에 경제학과와 경영학과가 있고, 많은 학생들이 위의 두 학과로 진학하지만, 경제학과에서는 어떤 것을 배우고 경영학과에서는 어떤 것을 배우는지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도 갖지 않고 주변에서 흔히 유망한 학과로 손꼽힌다는 이유만으로 진학하고 있습니다. 이런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경제, 경영학과에 진학한다고 해도,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아 힘들어 하곤 합니다. 저는 고등학생들에게 경제학과 경영학에 대해서 소개하고 위와 같은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고 YEMC를 설립하였습니다. 또한 경제학 경영학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진로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해주는 기회가 되어주고 싶었습니다.

기자 : YEMC는 올해 1월에 1회 캠프를 주최하였고, 현재 7월 2회 캠프를 주최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캠프를 진행하거나 기획하는동안에 가장 기억이 남는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박정현 :1회 캠프가 끝난 후 우수 참가자 시상을 위해 두 명의 우수 참가자와 국회의사당에 가서 직접 의원님을 뵙고 상장을 받았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참가자 두 분과 마찬가지로 저도 국회의사당에 의원 실에 들어가 본 적은 처음이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기자 : YEMC 활동을 통해서 정말로 스스로가 잘했다라는 활동과 아 이거는 정말 아쉽웠던 활동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박정현 :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을 한다는 것이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단체가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단체를 처음 만들 때 생각한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접 주최하는 캠프라는 본질을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못했던 것은 1회 캠프 때 식사 예약입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수련원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결정했었는데, 맛이 없어 참가자들이 많은 불평을 했었습니다. 저희의 준비가 부족해서 참가자들에게 불편을 주었던 일이기 때문에 가장 못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 YEMC의 주축활동이 경제경영캠프라고 들었습니다. 그 YEMC에서의 경제경영캠프란 어떤 캠프입니까?

박정현 :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캠프입니다. 경제, 경영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친구들부터 경제, 경영을 공부하기를 원하는 친구들까지 청소년이라면 모두가 함께 주인공이 되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캠프입니다.

기자 : YEMC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어떤 활동이 예정이 되어있나요?

박정현 : YEMC는 1년에 2번씩 여름, 겨울 방학에 맞추어 캠프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캠프가 끝나면 다음 캠프를 기획할 스텝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위의 방식대로 꾸준히 캠프를 기획하고 개최할 계획입니다.

청소년들이 주최가 되어서 활동하는 YEMC의 특별한 캠프, 상 경계에 진학하려는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는 활동 12명의 기획자들이 모여서 하는 활동인 YEMC에 이 글을 읽고있는 청소년들도 함께 같이 활동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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