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열교수,박성아,박수현,전정현,정춘광,서동욱 테너 등 18명 수상

박언휘슈바이처보훈대상조직위원회는 ‘나라사랑과 보훈은 국민통합의 기초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7일 대구TBC방송국 강당에서 수상자 및 축하객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이창호 대한명인(연설학)사회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에 앞서 서동욱태너 축가 및 이병헌섹소폰연주, 남서향시인 축시로 식전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주최 측에서 국가보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는 영남이공대학교 김태열교수가 대상, 또 품행이 바르고 성적이 우수하며 보훈자원봉사 경험이 많은 박성아(포항여자고등학교 2학년), 박수현(영남대학교 3학년), 전정현(용지초등학교 6학년)등 3명의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과 표창장이 전달됐으며 이창호,정춘광,김두한,서동욱,이병헌,남서향,장정웅,박상진,배재현,김원태,김민지,정용교,손윤석,이정윤.공로상 및 감사장도 함께 전달됐다.

 

 박언휘 대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저는 평생동안 인술을 펼쳐 해오면서 가난했던 시절에 '교육이 힘이다', '나라를 사랑'을 체득하면서 우리 민족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보훈교육 및 연구를 위해 공헌하신 보훈학자 및 학술 단체를 매년 선정하여 국가유공자의 보훈정책 개발 및 보훈교육·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본 시상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함인석 (전,경북대학교)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저는 평생 동안 교육자로 살아오면서 그동안 정부에서 주도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있었습니다만, 민간 차원에서 보훈대상자의 업적을 기리는 시상식은 이번이 최초”며 “보훈의 힘으로 국가발전에 힘을 쏟아 주셔서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이 돼주실 것"을 강조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보훈정책연구소가 주최하고 박언휘슈바이처보훈대상조직위원회와 한국노화방지연구소,동서의학연구회,박언휘종합내과가 공동주관. TBC(대구방송), 매일신문, 영남일보, 대구일보, 한중연합일보가 후원. (사)한국산림보호협회, 이창호스피치연구소, 사랑의열매, ㈜성원, ET양행, 울릉향우회,키움전자,르베베이커리,호산대학교,은빛병원,닥터스영상의학과,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가 협찬했다.

 

사진: ▲ 제1회 박언휘슈바이처보훈대상 시상식 수상자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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