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홍도기자] 

목포시가 만11세~18세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금년 12월 30일까지 생리대(3개월분)를 지원한다.2차 성장을 한 여성이라면 폐경기가 올때까지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필수품이지만 높은가격으로 인해 생리대를 구매할 비용이 없는 편부모 가족이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대 대신 신발깔창,휴지 또는 천을대어 빨아쓰는 일들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사업은 지난 10월부터 시행한것으로 지원예산의 50%는보건복지부가 부담하고 나머지 50%는 전국지자체가 담당을 한다.

현재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은 목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신의 주민등록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구 보건소에서 지급 받을수 있다.방문시에는 신청자의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대리인(가족,가정위탁모,담당공무원)의 경우 대리인 신분증 사본또는 위임장이 필요하며, 신청서 및 위임장서식은 목포시청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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