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인구 증가에 따른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양수기자

15~6년 전부터 대한민국 중.장년층에게 IMF와 웰빙 바람을 타고 불기 시작했던 색소폰 열풍..
과연 색소폰의 매력은 뭘까?

부천 원종동에서 색소폰 전문학원(벅스)을 운영하고 있는 김주오 원장에게 들어보자.

색소폰을 배워 보겠다고 다양한 연령층이 학원을 찾아 오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동안 가족을 위하여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온 5~60대 중.장년층 세대들이란다.

대부분 중.장녀층으로 구성된 학원생들..(자체 발표회를 마치고..)

시간적 경제적 문제로 주춤거릴 수 밖에 없었던 색소폰,  어느덧 퇴직과 은퇴라는 세월의 흐름으로 어떻게 하면 남은 삶을 보다 윤택하게 살수있을까 고민하다 색소폰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고, 여러 분야에서 활동했던 회원들과 유대 관계로 공감대 형성과 각종 모임이나 행사 등에 재능기부 연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색소폰을 배우려고도 한단다.

특히 색소폰 연주가 노년 건강에 좋은점은?
악보를 보고 연주 함에 있어 두뇌 활동과 손가락 운동으로 치매예방에 최고로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힘주어 강조한다.

그럼 색소폰에 관심이 많고 배우고자 하는 초보자들에게 한말씀 하신다면?

적은 연습량으로 단기간에 배울수 있다는 욕심보다는 꾸준히 기초에 충실하다 보면 무대 공연까지 할수있는 훌륭한 연주자가 될수 있단다.

2014년 공영방송 TV프로그램에서 조사한 국내 색소폰 인구가 60만을 넘어 꾸준히 증가 추세란다.

색소폰에 관심있는 여러분께서도 아름다운 도전을 통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로 사회성을 넓히는 노후생활의 좋은 동반자라 생각하고, 건강한 시민문화 발전에 기여 하기 바래본다.

색소폰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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