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협정 발효에 발맞추어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전략 수립 추진!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이용기기자]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을)이 지난달 발효된 파리협정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다가오는 12월 2일(금)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신기후체제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전략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전의원이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국민생활과 밀접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감축 잠재량이 높은 교통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본 심포지움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되며, 교통문화운동본부 박용훈 대표가 좌장을 맡았다. 교통안전공단 박용성 실장과 아주대학교 이규진 교수, 그리고 한양대학교 상병인 교수가 발제자로 참석하며, 이 밖에 국토교통부 김영태 교통정책조정과장, 환경부 홍동곤 교통환경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이원주 자동차항공과장, 대한교통학회 최기주 교수(아주대), 한국자동차공학회 배충식 교수(KAIST), 한국바이오연료포럼 배정환 교수(전남대), 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 등 7명의 전문가가 자유토론자로 참석한다.

전의원은 “이번 파리협정으로 도래할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해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심포지움을 개최한 만큼, 교통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전략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립하여 관련 법 개정에 착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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