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탄소성적표지 첫 인증

이미지출처-환경부 홈페이지

환경부와 환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저탄소 관광문화 확산을 위해 생태관광지역 3곳을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분야 최초, 탄소성적표지를 인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각 관광프로그램으로 숙박은 야영이나 펜션 활용이 가능하다. 교통은 단체 이동이고 생활에서는 전기 절약이나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여 다른 관광에 비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는 것으로 시행됐다.

환경부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관광, 숙박 등 서비스 분야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생태관광지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진행했다.

최민지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장은 “이번 생태관광지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통해 관광 분야에서도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영향을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관광지 운영자들이 친환경적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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