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의 참여와 세대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촛불집회'는 갈수록 늘어납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황창규기자]

촛불을 쳐다보고 있는 어린이

2016년 11월 5차 박근혜 하야 국민운동 5차집회 현장 취재차 현장에 나가 봣습니다.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 촛불집회가 평하롭게 열렸다.

주말을 맞아 점심때부터 비가와서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많을 시민들이 운집하여 박근혜대통령 ‘하야송’ 을 부르면서 진행이 되었다.

오늘 집회에서는 금남로에서 출발하여 천변과 양동시장주변을 행진하였다.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눈에 많이 보였다.전 연령대별로 골고루 참석을 하여 시국상황을 시민들끼리 서로 주고 받았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스스로 하야는 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김 모씨(남55세)는 말 하였다 하지만 '국민의 힘'을 보여 줄 것이다 라고 했다.

난 모른다 라는 말로 남의 탓을 하고 있는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날로 거세어 지고 있다.

하야를 외치고 퇴진을 외쳐도 꿈적도 하지 않고 잇는 대통령이 국민의 마음을 되 돌리게 하기는 이미 시기를 놓쳤다.

촛불집회가 끝나고 시민들이 앞장서서 뒷정리와 쓰레기를 본인이 가져가거나 관급봉투에 담기도 하였다.

쓰레기를 줍고 있는 최 모씨(남36)는 왜 쓰레기를 줍느냐? 라고 물으니 수준있는 광주광역시 시민으로써 성숙한 시위문화가 바로 이런 것부터 시작이다 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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