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치커피 생산 및 커피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리본푸드'가 지난 11월 10일 목요일부터 12일(토)까지 3일간 필리핀에서 열린 ‘2016 필리핀 한국 우수상품 전시상담회’에 참가하여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 필리핀에서 열린 ‘2016 필리핀 한국 우수상품 전시상담회’에 참가한 '리본푸드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이준호기자]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본 전시회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필리핀한인무역협회가 주관하여 진행하였으며 '리본푸드'사 이외에도 전국에서 약 50여 개의 우수기업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해 참가하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력 상품인 ‘더치커피 12h'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홍보와 더불어 국내/외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을 위하여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미팅을 가졌다. 총 19개 사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고 필리핀 현지 기업과는 30만 불의 수출 MOU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더불어 현지 전시회에서 판매한 '12h'제품을 전시 이틀 차에 전량이 판매되기도 했다.
 

▲ 필리핀에서 열린 ‘2016 필리핀 한국 우수상품 전시상담회’에 참가한 '리본푸드

리본푸드 김지연 대표는 "더치커피 시장은 그 어떠한 상품보다 트렌디하여 소비자의 기호와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게 관건"이라고 밝히며 "지금까지 쌓아온 더치커피 전문 유통사의 저력을 기반으로 하여 올해부터는 해외 진출과 더불어 소규모 창업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필리핀에서 열린 ‘2016 필리핀 한국 우수상품 전시상담회’에 참가한 '리본푸드

더치커피 전문 유통사로 이름을 알려진 '리본푸드'는 '12h', DM', '12m', '땅이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11월에는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 커피프랜차이즈 1호점이 오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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