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김장담기 재능기부체험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강진교기자] 

광주세계 김치 축제가 지난 22일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18일부터 5일간 김치타운에서 열려 9만 3000여 명이 다녀갔다.

김장예약 주문관에서는 김장담그기 참가 신청과 단체 및 일반 과정의 김치예약주문 등 총 9톤이 접수됐다.

공주빈MC가 즐겁게 자원봉사자와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또한 나주혁신도시민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김장담기 재능기부체험으로 시각장애인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그 열정은 뜨겁게 온기의 정이 피워올랐다. 참가자는 광주여대 김지현교수, 박기순 김치명인, 외 자원봉사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도와 함께 이겨가는 상생의 힘이 필요하다”며“주민 각자의 여건과 능력을 나누는 오늘 행사로 인해서 정말 행복한 마음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높여가는 데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여대 김지현 교수는 “이웃과의 나눔, 자원봉사는 어려운 일이 아니라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해 서로가 행복해질 수 있는 아름다운 활동이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태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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