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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정미애기자] 

장가계 여행 잘 하는 법 

 

경로 장가계를 가는  방법은 .직항과 장사나 중경으로 3-4.시간 비행후

1.  장사  국제공항  도착후 다시 4시간의  버스이동으로 도착 가능

2. 중경을 통하면 버스로 9시간  정도 소요된다  

3. 물론 직항도 있는데 현재 인천공항에서는 없고 양양등 지방 공항에서 이스타나 등의 작은 비행기가 성수기에만 운행이 된다고 한다  

    가격이나 시간 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할 것같다 일단 버스가 리무진 이라도 9시간의 버스 투어는 힘이 많이  들어 노약자는 필히 고려해 볼 일이다.

여행하기 좋은 기간 장가계는 우리나라보다 남반구에 속해 기온이 약간 높다

7월부터 9월은 기온이 높은 것을 감안해야한다
보통  봄과 10월을 여행하기 좋은 계절로 보고  워낙 비가 자주와 1년 중 200일은 비가 온다지만  10월  말부터는 우기에 접어 드는 것을 숙지하여 일정을 조정해야 할 것이다

 

시설과 환전 스촨성에 속한 구채구는 아직 도로나 화장실 등 관광 시설이 많이 미흡하고 달러의 통화가 보편화 되어 있는 반면 호님성에 속한 장가계는 관광시설이나 도로 등이  잘 정비된 편이고  관광객의 70프로가 한국인 이라서인지 음식도 한국적이고  한국돈이 거의 불편없이 사용 될 뿐만 아니라 환율도 좋아 달러나 위완화가 있어도 우리 원화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많았다.

 

에피소드 오늘은 황룡동굴을 다녀왔다 동굴안을 배를 타고 이동하니  그 규모의 광활함은 상상에 맡긴다.

신의 침은 얇은 종류석이 하늘로 바늘처럼 족히 몇십미터는  뻣쳐있고 100년 후면 없어질거라는 호수아래 지하 폭포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했다
황룡동굴 입구에서는 원주민이 모인 장터가 있는데 호텔에서 만원에 판매하는 스카프를 네장에 만원에 호객하고 있어 지원과 나는 만원에 5장을 흥정했다  가게로 들어와서 색상을 고르라고 한  60대 쯤으로 보이는 가게 주인 아주머니가  상품을 골라 5장씩 두봉지를 담고 2만원을  건네주자 마자  돈을 받아서는 우리 봉지의 갯수를 세더니 1장을 빼서 던지며 4장에 만원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놀라 당황했지만 우리도 5장에 만원이라더니 왜 빼느냐고 맞섰다 아니면 돈을 돌려 달라해도 돈을 돌려주지도 않고 우리를 밀어내려했다 계속 신갱이를 하는데 그녀가 결국  조잡한 부채를 넣어주며 우리를 밀어내었다 시간이 없어서 그냥 돌아나왔지만 분하기 그지 없는 노릇이었다 국제전이 될 판이었다 우리를 향해 옆가게 여인들이 5개 만원을 외치며 호객행위를 했다  산적이 선조라더니 참 기가 막히다 싶었다

가이드가 오만원을 내면 거스름 돈을 주지않고 다른 물건을 사라고 하기때문에 주의하라고 한 이유를 비로소 알게되었다 결국 돈 이천원 때문에 국제전이 될 뻔한 일이다 ㅋ 장가계를 갈때는 꼭 천원과 만원짜리를 넉넉히 환전하는 것이 또 하나의 즐거운 여행이 되는 팁이라 할 수 있겠다

그 시장 중간 쯤 할아버지 한 분이 한문을 거꾸로 써서 족자나 부채 등을 판매하고 계셨다 놀랍기 그지 없는 기인을 만났다 부채가 얼마냐고 묻자 사만원 이라시며 거꾸로 글씨를 쓴 것이라며 손 짓으로 설명을 하신다 시간을 재촉 받아 사오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다 

장가계를 가고자 하는 여행객과 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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