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단체가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행복특강으로 갈무리한다. 술과 음식이 주도하는 유흥 위주에서 탈피하여 2016년을 긍정심리학적 관점에서 성찰하며, 2017년을 차분하고 실속있게 행복학의 방법들로 준비하는 지성인들의 알찬 모임이 많아지고 있다.

행복도시락 배달꾼으로 널리 알려진 김용진 교수가 지난 16일(수) 오전 천안비전센타가 주관하는 사회복지사 및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행복멘토가 갖추어야 할 주요 행복감들”이라는 제목으로 행복특강을 실시하였다. 또한 김용진 행복교수는 18일(금) 홍성에서 여성단체협회가 주관하는 워크숍에서 “콩쥐 엄마와 팥쥐 엄마”라는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한편 김용진 교수가 멘토로 있는 행복강사단의 단장 정인경 교수는 다음주 출판기념식을 개최하는 「정인경의 스펀지 행복소통」에 근거하여 18일(금)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주관하는 탈북민 대상으로 “행복을 쏘다”라는 주제의 행복소통특강을 진행하며, 이 외에도 행복강사들의 행복특강이 교도소와 군부대, 관공서와 기업체로 연속되고 있다.

최근 「행복강사의 인문학 심포지엄」을 단독 집필한 김용진 교수는 오는 26일(토) 침례신학대학교에서 ‘행복인문학연구소’ 11월 정기 포럼에서 “고대 그리스철학자들의 생명 이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이어간다. 이날 포럼은 교육학박사 김혜리 연구원, 행복교육사 주임교수 노해화 연구원, 한국두뇌건강진흥원 총재 김만수 연구원의 소논문 발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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