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서은석)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노인정을 위주로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의 목적은 화재가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황해 하고 화재의 직접적인 것 보다는 연기에 의한 질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시 초등적인 대체로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는 기초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것을 주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첫 번째는 소화기 사용법에 대하여 오래된 소화기는 폐기해 줄 것과 기존의 소화기는 한 달 에 한번 정도는 흔들어 주어야 유사시 제 기능을 발휘 한다고 설명을 하였고 이어서 심 정지 환자에 대하여는 먼저 어깨를 두드려 의식을 확인하고 반응이 없으면 바로 119에 신고를 해줄 것과 119가 도착하기 전까지 손가락을 깍지를 껴서 갈비뼈 사이에 넣고 30회의 심장압박으로 눌러준 다음 30회가 끝난 직 후 코를 막고 입으로 숨을 불어 넣어서 심장을 움직이게 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양주소방서 양정원(양주소방서 홍보담당) 이 교육을 담당하였다, 겨울철 화재와 각종 재난 사고에 불철주야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119대원 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러한 기초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것이 우리 모두의 바램이 아닐까싶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한찬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