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장에 모인 광주 시민들의 촛불집회는 가족 중심으로 참여 하였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황창규기자]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11월12일 오후7시부터 촛불 집회가 시작이 되었다.

집회가 시작되기 전 부터 많은 시민들이 충장서점 일대와 광장 주위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초등학생을 비롯 중.고.대학생 모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이고 있었다.

특히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많이 보였다.

님의 행진곡과 아침이슬을 제창하면서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대부분 시민들의 손에는 “박근혜 퇴진” 피켓을 들고 있었다

자유발언대를 통하여 민주 시민으로써 촛불을 드는 이유를 말 하는 학생들은 부모님과 같이 촛불 집회에 참여 하면서 정의롭고 참된 민주주의를 갈망하며 헌법 제1조와 2조를 말하는 등 보다 성숙된 민주주의를 외쳤다.

모 중학교 학생은 자유발언대를 통하여 요즘 1+1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원 플러스 원이라고 하자 시민들이 폭소를 자아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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