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와 멀어 화재 진압 어려움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보급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신은섭기자]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원거리 농촌지역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수정구 금토동 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가 열었다.4일 열린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마을 주민 등 100명 등 참석 했다.
성남소방서는 이날 금토동 둔투리 경로당을 찾아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하면서 각 가정마다 전기, 가스 시설등 점검해 화재위험요소를 재거했다.
또한 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금토동 둔투리 경로당에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을 설치했다.
임국빈 서장은 금토동 마을은 소방서와 멀리 떨어져 있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도착이 어려워 마을 주민들이 큰 피해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각 세대별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며" 앞으로도 초기진화 체계를 갖춰 마을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기초 소방시설를 보급하고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