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을 위한 미디어 기관 "청소년미디어센터"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안현준 시민기자 ] 먼저 기사글을 작성하기전에 이전에 "청소년 시설 스스로넷"이라는 이름 아래에 기사를 작성한 적이 있다. 그 기사글에서 오타나 잘못된 정보를 작성하는 등의 기자로써 해서는 안되는 과오를 저지르고 말았다. 이 글 통해서 지난 글에 잘못된 정보나 오타등에 대해서 이 글을 빌려 사과하고, 그것에 대해서 정정보도를 요청한 김보성 담당자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이 글을 빌려서 전하겠다.
 
  "청소년미디어센터"를 아는 청소년이 있을지 모르겠다. "청소년미디어센터"는 일전에 소개한 "미지센터"처럼 청소년 특화시설 중 하나이다.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청소년미디어센터"는 미래에 방송인이나 언론인 또는 영화인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다. 또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뉴스제작 등을 체험해보거나 미디어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터넷 과다사용을 예방하고 인터넷 사용의 올바른 습관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센터이다.

 "스스로넷"이라고 우리들에게 많이 알려진 "청소년미디어센터" 는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방송동아리, 영화제작동아리, 청소년기자단 등의 동아리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있고, 미디어 체험프로그램이나 미디어 보호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진로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5월 28일에 넷마블과 함께 한 청소년 게임문화진로탐색 캠프 ‘다함께 잡(job)아라’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넷마블, 청소년 게임문화진로탐색 '다함께 잡아라' 진행
[다함께 잡(job)아라 캠프 사진:제공 인터넷 커뮤니티]

 지난 5월 28일에 한 청소년 게임문화진로탐색캠프 '다함께 잡(job)아라'에는 서울, 수도권 중학생들과 대학생 멘토, CJ 넷마블 임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가하였다. 이 캠프에서는 올바르게 게임 미디어 이용하기, 직업탐색을 통한 나의 목표 찾기, 게임분야 진로직업 탐색, 공익 게임 만들기로 구성이 되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청소년들은 스스로 게임과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얻었다.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다양한 미디어분야의 동아리를 운영하고있는데 그중 대표적으로 한가지만 소개하겠다면 청소년기자단에 관해서 소개하겠다. 청소년기자단은 2002년에 시작된 청소년 대표 언론동아리로써, 청소년의 목소리로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예전에 라디오 동아리와 함께 힐링콘서트를 기획하는 등의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강남청소년수련관, 중구청소년수련관, 송파청소년수련관, 과천청소년수련관, 망우청소년수련관등 타 수련관에 있는 청소년 기자단과 연합하여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등 청소년 관련 행사에 참여하여 공동으로 취재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청소년미디어센터"는  아동청소년정보사이트인 '유스내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과 같은 영상 발표 대회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취재에 필요한 장비들이나 시설등을 대관를 하고 있다.

 이런 미디어 특화시설에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 또는 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라면 "청소년미디어센터"의 문을 두드려보면 어떨까?

"청소년미디어센터"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갈월동에 위치해 있고, 웹사이트 주소는 
http://www.ssr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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