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홍도기자] 지난 10월 29일 평화광장 중앙무대에서 저소득 소외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착한 나눔,착한소비 바자회'를 가졌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착한 나눔, 착한 소비 바자회'에서는 성인 아우터, 아동의류, 여성의류, 남성의류, 신발을 1만 원도 되지 않는 1천 원~5천 원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휴대폰 고리, 동전지갑, 거울 만들기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목포 이랜드 노인복지관과 하당복지관은 지난 27일 목포문화예술 회관에서 제20회 '노인의 날'을 맞아 65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시니어 대축제'를 개최했으며 그동안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관리실, 물리치료실, 운동치료실, 서예실,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여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이번 '착한 나눔, 착한 소비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 소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 이불, 겨울용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