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다. 미지넷, 미지센터로 불리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안현준 ]  청소년, 청소년이란 의미는 만9세부터 만24세까지를 일컫는 광범위한 말이다.(청소년 기본법 참조, 예외 적용) 이런 청소년 시기에서 학업과 더불어서 많은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끊임없이 고민한다.

진로를 고민하면서 청소년들은 동아리라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동아리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것이 올바른 청소년기라고 많은 어른들이 말하기때문이다. 청소년시기에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다보면, 학교에서 하는 동아리 활동도있지만, 외부에서 자신의 생각이 맞는 청소년들과 함께 연합해서 SNS을 활용하여 동아리 활동도 같이 하는 경우도 적지 않는다.

이럴 경우에는 오프(오프라인 모임의 준말)을 할때 모임장소 잡기가 어지간히 힘들게 된다. 사실 이런 오프라인 모임을 하기위해서 국내에는 중,대규모한 업체들이 즐비하게 있다. 윙스터디, CNN THE BIZ, 이즈잇 등이 대표적인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아서 청소년들이 이용하기는 부담이 적지 않게 된다. 그래서 이런 청소년들에게 추천하는 한 기관이있다.
 
바로 미지센터이다. 미지센터, 정확히 말하자면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다. 일명 미지넷, 미지센터로 불리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곳 미지센터는 2000년 5월에 문을 열어서 다양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 및 반포하였고, 청소년들을 위해서 모임공간을 무료로 3시간동안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미지카페나 북 카페등을 활용 할 수도 있다. (단 장비 대여 등은 추가 요금을 내야되고 1주일전에 예약을 해야된다.)
 
이런 미지센터는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운영위원회 역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활동 진흥법에 의거하여 홛동을 진행하는데, 관련 기관의 사업 프로그램을 프리뷰하는 활동도 진행하지만. 놀토EXPO,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등 청소년 관련 축제나 행사에 참여하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미지센터는 국제교류의 장이기도한다.
 
각나라의 청소년들을 만난다는것 자체가 흥미롭지 않은가? 실제로 미지센터는 매년 국제 교류 프로그램등을 진행하면서 많은 청소년들을 만날수있다. 청소년 시기에 가장 중요한것은 학업도 맞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나의 미래를 구축하고 설계하는 활동이다.

이 활동에 기반이 되는것은 동아리 활동과 진로탐색활동일것이다. 혹시 동아리 활동을 하는데 모임장소가 없어서 불편해하는 청소년동아리 친구들, 또는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이나 다양한 행사들에 참여하고 싶은 친구들, 청소년 관련 직업프로그램이나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친구들은 충무로에 위치한 미지센터를 방문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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