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한민국은 6.25전쟁의 폐허를 딛고 오늘의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했다. 그러나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안보위기 경제위기 도덕성의 위기에 처해있어 더 이상의 건전한 성장 발전을 기대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대로 가다가는 또다시 동족 상쟁의 전쟁을 치르거나 민족이 영구분단 되거나 우리가 북한에게 적화통일 당하는 비극에 처하게 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우리는 그동안 어려운 경제여건하에서도 국가예산의 30% 이상을 써 가면서 자주국방력을 기르고 한미군사동맹과 주한미군을 유지하고 군복무를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힘든 훈련과 원칙적인 경계근무를 하여 북한의 전면남침을 억제하고 국지침투도발 시 철퇴를 가하여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켰다. 그런데 우리의 정치지도자들이 국방은 걱정할 필요 없다. 복지만 신경을 쓰면 된다고 하면서 자주국방력 건설을 뒷전으로 해왔다.

우리의 교육현장에서 북한 김일성이 주장한 편향된 역사교과서로 교육하는 것을 방치하여 우리국민들이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고 적화통일 하려는 김일성 사상으로 변질 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아야 할 재수없는 나라이고 미국은 민족을 분단시켰고 통일을 방해하는 주적이며 남북한 양 체제를 인정하는 연방제로 통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라가 되었다.

우리장병들도 힘든 훈련과 경계를 소홀히 한 채 편안한 군생활을 바라고 간부들은 출세만 바라는 군이 되어버렸다. 그 결과 잠수함을 잡아야 하는 구축함이 북한잠수정 공격을 받고 격침되었다. 연평도가 북한의 포격으로 불바다가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누구 하나 문책 받지도 실질적인 대비도 못하고 있다. 실로 국가안보 위기에 처해있다. 수출 5000억불 세계10대 경제대국을 건설했다지만 일부 잘나가는 기업들의 잔치요 외국인들의 잔치다. 국민대다수는 변변한 일자리가 없고 돈벌이를 못하여 빚으로 연명을 하고 있다. 국가부채가 500조를 넘었고 공기업부채도 500조를 넘어섰으며 개인부채는1000조를 넘었다. 100만명의 청년들이 실업상태고 이중 50만이 취업을 포기했단다. 국민의70%가 빚쟁이고 잘나간다는 기업들의 부채도 300조가 넘었다고 한다. 미래성장을 주도할 산업개발이 지지부진하고 젊은이들은 결혼을 기피하고 결혼해서도 자식을 낳지 않으려고 하여 출산율은 낮아져 젊은 인구는 줄어들고 부양해야 할 노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미래성장동력을 잃고 있다.

미래경제가 불투명하다. 살기 힘든 국민들은 성장보다 공짜복지를 요구하고 정치인들이 이를 부추기고 있다. 우리경제의 미래가 암담한 지경으로 가고 있다. 실로 우리경제가 위기에 처해있다. 나라를 이끌어가는 정치인들이 월급과 국가지원금과 후원금도 부족한지 각종 이권에 개입하여 썩고 있다. 관료들이 썩고 공정한 법을 집행해야 할 법조계와 경찰이 썩어버렸다. 금융기관들이 썩었고 이를 감독해야 할 감독기관들이 썩었다. 선량했던 국민들도 덩달아 썩어가고 있다. 사회를 정화해야 할 종교계가 썩어버렸고 언론과 시민단체들도 썩어버렸다. 실로 도덕성의 위기에 처해있다.

대한민국은 지금 겉으로 보면 아주 잘 굴러가는 것 같은데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실로 위기에 처해있다. 그래도 국제질서가 유지되고 있고 대다수 선량한 국민들이 열심히 일하고 기업들이 동분서주하면서 버티고 있으니 대한민국이 버티고 있는 것이다. 이래서는 안된다.

새로운 사람들이 나와서 새로운 비전을 갖고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 그 새 비전은 근본을 갖춘 올바른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것이고 온 국민이 다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것이며 화합하고 단결하는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것이고 남북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로 평화통일 시키는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민족을 세계 초 일류국가로 만드는 것이다. 우리의 민족사를 재정립하여 가르치고 충,효,예,의,근,창,체의 칠덕(七德)을 국민생활실천 덕목으로 실천하여 근본을 갖춘 올바른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

지금의 성장을 지속하면서 미래 신성장 동력을 개발하고 업종진출의 한계를 설정하여 대기업 중소기업 자영업이 한데 어울러 번영 발전하게 해야 한다. 주택 교육 출산 보육 의료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출산율을 높이고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취업을 보장해야 한다. 그리하여 온 국민이 다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인재를 골고루 등용하고 지역균형개발을 도모하여 화합 단결하는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는 바탕 위에서 대북포용정책을 추진하여 북한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로 개혁시켜 남북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로 평화통일시켜야 한다. 민족 통일을 이룬 뒤에는 남북균형발전을 시켜 세계 초 일류선진국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는 기존의 정치세력에게서 기대할 수 없다.
새로운 사람들이 나와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 우리는 그것을 해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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