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전통놀이 김영임강사의 재능기부와 학부모의 봉사로 전교생이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체험

파라슈트를 이용한 전통놀이중 제기차기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영임기자] 광주 효동 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를 김영임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이번 전통놀이체험은 효동 초등학교 학부모의 참여와 효동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친구들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 시간 동안 제기차기, 죽마놀이, 오자미 던지기, 죽방울놀이, 비석 치기, 투호 던지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팽이 돌리기, S자 놀이, 사방 치기, 산가지 놀이를 체험했다.

전래놀이 죽마놀이 "나도 할 수 있다"

쉬는 시간도 없이 진행된 전통놀이 체험행사에서 1학년 김희웅 학생은 “오자미 던지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또 하고 싶은데 다른 활동을 해야 한다고 아쉽다며 집에 가서 누나와 오자미 던지기를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1학년 담임선생님께서는 전통놀이 체험활동이 많은데, 시간이 짧아서 아쉬워하는 아이들의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을 보고 "쉬는 시간 끝날 때까지 조금만 더 체험도 싶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전래놀이 공기놀이 "공기속에 폭 빠져있다"

김혜랑 교장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게임 중독이 심각한 수준에 있는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전통놀이를 친구들과 함께하며 즐겁게 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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