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도예 체험부스 앞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황창규기자]

송기성 도예가와 손을 잡고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모습

광주광역시 북구 비엔날레 체험관 소담도예 체험부스 앞에는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것을 보는 사람들이 무척 신기해 하고 있었다.

어머니와 같이 온 이 모군은 송기성 도예가가 손을 잡아주면서 만들기는 했지만 처음해보는 것이어도 흙의 느낌이 부드럽고 세계에서 하나뿐인 자기만의 도자기를 만들었다고 환하게 웃었다.

송기성 도예가 작품만드는 모습

송기성 도예가의 말에 의하면 흙이 손끝으로 전해지는 부드러운 느낌과 자유스럽게 만들 수 있어 사람의 뇌를 자극하여 무한한 상상력과 성취감 정서적인안정을 가져다 주어 특히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정서와 인성 함양에 매우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요즘은 성인들과 주부들도 획일화된 공산품 보다는 자기만의 그릇을 만들기 위하여 관심이 많아 문의하고 수강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추세라고 한다. 초보자라도 6개월에서 1년정도 교육을 받으면서 만들어 보면 직접 본인의 집안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컵이나 화분 장식품을 손수 만들어 사용한 다고 하였다.

소담도예공방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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