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1일 오후 1시부터 성균관 명륜당 뜰에서 전국 2천여 유림등 참석

▲ 이번 행사에 참여할 선비문화학회 회원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오병두기자] 성균관유도회 (회장 김영근)는 오는 공기2567(2016)년 10월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성균관 명륜당 뜰에서 전국 2천 여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도회 창립 70주년 전국유림총화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균관유도회 70주년 유림총화대회를 통해서 유림사회의 화합과 조화를 통해 윤리도덕 기반을 구축하고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가치 숭상으로 유림들의 큰 자성적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인의예지의 올곧은 정신구현을 통해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식 미개혁 조직문화의 탈피에도 큰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234개의 향교와 239개의 유도회 지부 회원, 성균관청년유도회, 성균관여성유도회, 선비문화학회 등 유교관련 단체들의 유림들이 참석해서 이 시대의 아픔을 함께 고민치유하게 된다.

성균관유도회 창립70주년 행사계획에 따르면 기념식 전에 서울시유도회 본부와 서울시청년유도회가 주관해서 '파리장서 선현 추모제례'를 오전 11시에 유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봉행하게 된다.

대회기획의 추진을 담당한 신화철 유도회 총본부 사무국장에 따르면 " 이번 행사를 통해서 유도회 70년간 우여곡절을 겪고 부침도 있었지만 예의생활 실천, 충효사상 선양 등 전통문화의 가치를 숭상하는 좋은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 이번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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