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터! 구경오셰요.

양주어둔동 고개를 넘어오면 백석읍의 초입인 신천공원이 좌측으로 들어온다,2007년에 조성된 이 공원은 백석읍의 최초 공원인 것이다.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이면 11시부터 작은 나눔장터가 열리는 곳이다. 2014년 따복 공동체에서 시작된 마을공동체가 현재 회원 50여명이 이날 이면 20여개 팀이 참여하여 장을 열고 있는 곳 이다.

어린이 도자기체험.원예체험을 비롯하여 농민들이 지원한 농산물은 가격이 거의 거저주는 값이다.직접만든 공예품을 비롯하여 구제옷.아이들 장난감 등.볼거리와 뚝방 산책을 동시에 할수 있어서 참 좋단다. 정선정 사무국장은 이날 행사때면 아침일찍부터 현장에 나와 주차관리부터 주변청소,좌판 을 놓을자리 세팅부터 분주하다.

그녀는 이러한 행사뿐만.아니라 예전에는 가업리소재 함께랑 장애우 공동체 에서도 원생들에게 원예체험 및 도자기 체험도 하게 하였고 오산4리 에서는 자연순환마을 이라 하여 재활용품을 이용해 공예를 하고 있단다. 많은 이익을 남기기 보다는 친환경재료를 사용하여 환경도 지키고 싼 가격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물품을 판매한다는 일거양득으로 이 행사는 현재 진행형이다.

주말에 아이들손잡고 신천공원 산책과 알뜰장터로의 여행! 권해본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한찬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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