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을규 시민기자 ]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의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남지역을 방문한다.

충남도는 20일부터 이틀간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천안 단국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년버스’는 지역 현장의 다양한 청년들과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진로와 취업, 창업, 해외취업, 금융 상담 등을 지원한다.

이번 찾아가는 청년버스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테스트, 진로적성검사, 청춘우체통, 속풀이 인터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충남 일자리종합센터의 일자리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이번 청년버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참여해 기관별 다양한 맞춤형 정보와 1:1 전문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시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은 정부 정책에 반영될 것”이라며 “도내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진솔한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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