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청소봉사 이어가는 아파트 입주민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이용기기자] 광주 광산구 하남2지구 중흥S-클래스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김영선) 주민들이 지난 24일 장수천 근린공원 청소봉사에 나섰다. 이날 오전 장수천 근린공원에 모인 입주민 100여 명은 여기저기 널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말끔히 치웠다.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이곳을 청소 봉사를 지난 2014년부터 지속하고 있다.

김영선 입주자대표회장은 “지역의 명소를 깨끗하게 가꾸고 이웃과의 정도 돈독히 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자발적인 청소문화를 뿌리내리도록 장수천 근린공원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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