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서울 종로구 낙원악기상가 일대에는 서울 종로구와 (사)세계문자연구소가 주최하는 ‘세계 문자 심포지아 2016 행랑’축제와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익선, 낙원, 세운’프로젝트가 펼쳐진다.

‘세계 문자 심포지아 2016 행랑’ 축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낙원악기상가와 익선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사)세계문자연구소가 낙원악기상가와 익선동 일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특별한 작품들이다. 180cm가 넘은 높이로 제작된 낱말 조각 작품들과 점자로 나타내고 다시 스피커로 표현되는 ‘낙원’ 이라는 작품 등 눈에 띄는 작품들이 많다

특히 관람객들은 낱말 조각 작품인 ‘ㄴ, ㅁ, ㅇ’ 옆에서 마련된 포토존에서 직접 몸으로 모음을 만들어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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